강심장 박신양, “무당 연기하다 무아지경 돼”

입력 2013-01-08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신양이 무당 연기를 하다가 화를 당할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박신양이 게스트로 나와 영화 '박수건달'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신양은 "건달에게 신이 내려서 무당을 해야하는 기구한 운명에 처했다. 여장을 했고 영화에서 소프라노 소리도 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당, 무속인 분들은 사실 잘 모르는 분들이다. 직접 찾아가서 굿을 보지도 못했다. 연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무형문화재인 이혜경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신양은 "춤을 추다가 무아지경 일보직전까지 갔다. 벽에 부딪힐 뻔 하기도 했다"며 "실제로 그런 영화를 심각하게 찍으면 갑자기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다행이 저한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강심장'에는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유현상 최윤희 부부, 이용규 유하나 부부,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1,000
    • +0.49%
    • 이더리움
    • 4,34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2.46%
    • 리플
    • 2,841
    • +2.05%
    • 솔라나
    • 189,600
    • +1.01%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52%
    • 체인링크
    • 18,870
    • -0.21%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