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8만3000톤급 벌크선 인수

입력 2013-01-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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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은 8일 8만3000 DWT급 파나막스 벌크선박 ‘STX호라이즌(HORIZON)’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STX대련 조선소에서 건조된 STX호라이즌 호는 길이 229m, 폭 32m, 깊이 20m 규모의 파나막스형 벌크선으로 전용선 계약에 투입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STX팬오션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브라질 발레(Vale), 브라질 피브리아(Fibria)를 비롯한 국내·외 전략화주와의 전용선 계약에 50여척이 넘는 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현재 벌크시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총 23척의 사선이 인도돼 대부분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 중 3척은 발레, 10척은 피브리아, 6척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3척의 사선을 통해 약 1억 달러(110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박 운영을 통한 수익으로 수입과 지출의 불균형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TX팬오션은 벌크선 59척, 탱커선 20척, 컨테이너선 7척, 자동차전용선 6척, 반잠수식 중량물운반선 2척, 가스선 1척으로 구성된 95척의 사선대와 약 300척의 용선대를 포함해 총 400여 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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