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무학, ‘향토기업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3-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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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향토기업 무학과 ‘지역 향토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박영빈 은행장은 이날 오전 무학 회의실에서 최재호 회장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은행과 무학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무학의 대표 브랜드인 ‘좋은데이’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무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한 ‘우량업체 임직원 대출’ 지원 그리고 각종 우대혜택이 제공되는 전용 제휴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무학은 전 임직원이 범도민 1인 1경남은행 통장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박 행장은 “양사의 동반성장과 더 나아가 지역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기업들의 상생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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