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전지현, “김수현보다 하정우가 더 좋아”

입력 2013-0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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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유내강)
배우 전지현이 배우 김수현보다 하정우와의 호흡이 더 좋았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전지현은 ‘도둑들’의 김수현과 ‘베를린’의 하정우 둘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하정우를 꼽았다. 그는 “하정우씨는 진지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함께 작업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다”며 “진지한 촬영을 촬영할 때도 굳이 현장 분위기를 진지하게 가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도 좋은 모습을 뽑아낼 수 있는지 깨달았다. 상대배우인 나도 가벼워지면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최고의 호흡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베를린’에서 전지현과 하정우는 베를린 대사관 통역관 연정희와 비밀요원 표종성으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3년 만에 복귀작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 라트비아 리가에서 2개월간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대형 액션 영화다. 1월3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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