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트렌드 ‘아날로그·오버사이즈·쿨패션·국내브랜드·힐링’

입력 2013-01-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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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백화점 제공

올 한해는 아날로그·오버사이즈·쿨패션·국내브랜드·힐링이 트렌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 ‘2013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히트 예감 5대 트렌드 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히트 예감 트렌드 상품들은 신세계 패션 연구소 20여명과 상품본부 바이어 110여명 등 총 130여명의 트렌드 전문가들이 분석, 선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각종 디지털 기기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워 줄 상품이 오히려 히트를 칠 것으로 예상했다. 손편지용 깃털펜, 인장 등이 그것이다.

또한 지난해 남성, 여성, 정장, 캐주얼을 불문하고 모든 패션 장르들이 슬림 열풍이 계속 된 가운데 올해는 슬림과 오버사이즈를 적절히 믹스하거나 오버사이즈만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오버사이즈 열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에는 지난해 쿨비즈를 넘어서 체감 온도를 최대한 낮춰 주는 기능성과 패션성이 보다 강화된 쿨 패션이 히트 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한국 스타일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패션, 화장품 등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화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힐링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정 분야의 지식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 대신 시인, 소설가, 종교인, 철학과역사 교수 등이 삶의 성찰과 지혜를 전하는 강의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고객들이 대거 몰리는 추세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인문학계와 예술계 거장들의 1회성 단기 특강과 1~2개월 시리즈 강좌까지 다양한 힐링 인문, 예술, 문화 강좌들을 개설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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