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인수위원]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는 누구?

입력 2013-01-04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김장수 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은 국방 정책 전문가다. 김 전 단장은 야전 주요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 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참여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군 시절부터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업무는 철두철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군내 호남인맥으로 분류됐으나 지역이나 임관출신을 차별하지 않아 부하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2008년 총선 때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여의도 정치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 의원 때 본회의장에서 박 당선인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당 최고위원까지 지낸 그는 올해 4·11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소신을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면서 고객을 숙이지 않아 ‘꼿꼿 장수’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광주(64) △광주일고 △육사 27기 △1군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방부장관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34,000
    • +1.18%
    • 이더리움
    • 5,25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48%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230,700
    • +0.96%
    • 에이다
    • 641
    • +2.56%
    • 이오스
    • 1,122
    • +0.18%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24%
    • 체인링크
    • 24,640
    • -3.22%
    • 샌드박스
    • 633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