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며 500선에 안착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77포인트(1.16%) 오른 504.84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 39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61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출판, 운송장비/부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인터넷, 음식료, 운송이 3% 넘게 올랐으며 디지털컨텐츠가 2% 넘게 올랐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반도체, 섬유의류도 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다음은 6% 넘게 올랐으며 포스코 ICT는 3%, 서울반도체와 에스엠은 2% 넘게 올랐다. 이어 셀트리온, 동서, CJ E&M, GS홈쇼핑, 파라다이스는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상한가 12개 종목 포함 5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24개 종목이 내렸다. 9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