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4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59p(0.73%) 내린 2004.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807억원어치를 사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8억원, 246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76억원, 비차익거래가 1358억원 매수 우위로 총 1834억원 순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나뉜다. 의료정밀업종이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통신·의약품업종도 2%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운송장비·은행·증권업종 등은 1%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락 종목이 늘고 있다. LG화학·LG디스플레이가 3% 넘게 떨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 등도 2% 넘게 빠지고 있다. POSCO·기아차·한국전력 등도 약세다. 반대로 SK텔레콤·KT는 2%넘게 오르고 있으며 NHN·삼성화재도 1%대 상승세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7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9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