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째 내림세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80포인트(0.30%) 상승한 269.0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3차 양적완화(QE3) 조기종료 우려에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선물은 0.05포인트 오른 269.85로 개장했다.
그러나 곧 기관이 379계약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 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계약, 887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2.70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1억원, 비차익거래 377억원 순매수로 총 41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956계약 늘어난 11만8597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