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정신을 갖자”

입력 2013-01-02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계사년(癸巳年) 창립 60주년을 맞는 SK네트웍스의 신년 화두로 운회창천(雲外蒼天)을 제시하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New SKN(사업 포트폴리오, R&C, 조직문화 관점에서 획기적 기업가치 혁신을 이룬 SK네트웍스)으로 변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약을 이루게 될 4th To-be의 원년”이라며 도약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진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IM, E&C는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신 유통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진화 및 자산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T&I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함께 리스크 콘트롤 시스템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체질 개혁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글로벌 인수합병(M&A) 노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간재 및 최종 제품을 보유한 회사를 타깃으로 해 글로벌 성장을 위한 R&C를 확보함과 동시에 대상 회사의 지속적 탐색 등 성공적 글로벌 M&A를 위한 단계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투자사업 관리와 위기 관리(Risk Management)의 강화를 요구했다. 이 사장은 “올해는 사전, 사후 프로세스의 체계화와 더불어, 투자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투자 사업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사 위기관리 콘트롤 타워 운영 등 위기 관리 시스템 및 프로세스 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회사 내 체크&밸런스(Check & Balance) 기능을 더욱 강화해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길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코칭(Coaching)의 생활화, 성장을 위한 이동관리 및 육성제도 등이 업무 속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KMS 실천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1,000
    • +0.54%
    • 이더리움
    • 4,5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65%
    • 리플
    • 3,041
    • +0.13%
    • 솔라나
    • 198,900
    • +0.81%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60
    • +0.33%
    • 체인링크
    • 21,030
    • +3.7%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