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4분기 독일 경제 위축할 수도” - 블룸버그

입력 2012-12-18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독일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위축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데스방크는 이날 월례 보고서에서 “발표된 경제 지표들에 따르면 올해 말에 경제 활동이 위축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독일의 산업 부문이 약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분데스방크는 지난 7일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0.7%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에는 0.4% 성장하고 2014년에는 1.9%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데스방크는 “수출 부문이 긍정적이다”면서 수출 증가는 기업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져 독일이 경기둔화 시기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0.3%
    • 이더리움
    • 4,35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77%
    • 리플
    • 2,838
    • +1.18%
    • 솔라나
    • 189,200
    • +0.21%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50
    • -1.46%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