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후보 "선거혼탁하면 절반 돌아서"

입력 2012-12-1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간에 벌어지고 있는 선거 막판 공방전에 대해 트위터로 불편한 마음을 나타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낮 자신의 트위터에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다.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6,000
    • +0.84%
    • 이더리움
    • 4,54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2.06%
    • 리플
    • 3,045
    • +0.23%
    • 솔라나
    • 196,300
    • -0.56%
    • 에이다
    • 621
    • +0.49%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290
    • -2.5%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