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상풍력용 대형 발전기 개발

입력 2012-12-11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음 낮추고 수명 연장한 대형급, 2014년 상용화가 최종 목표

▲현대중공업이 최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해상풍력용 대형발전기.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현대중공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상풍력발전기에 장착하는 5.85MW급 영구자석형 동기발전기(PMSG)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시제품 2대를 제작 완료했다. 이어 최근에는 전력변환장치(converter)와의 연동시험에 성공한 상태다.

해당 발전기는 바람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설비다. 기존 풍력발전기 모델 대비 소음을 약 7%(6db)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해 제품 수명을 20년에서 25년으로 늘렸다. 발전기 내 소모품도 최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높은 에너지변환 효율을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개발로 풍력발전 분야에서 유럽이 독식하던 5∼6MW급 해상풍력용 발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4년까지 해상풍력시스템 실증 테스트 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자체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8MW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8,000
    • +0.86%
    • 이더리움
    • 2,60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0.57%
    • 리플
    • 1,725
    • +0.64%
    • 솔라나
    • 107,500
    • +3.37%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4
    • +2.07%
    • 스텔라루멘
    • 324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10
    • +2.47%
    • 체인링크
    • 11,920
    • +0.17%
    • 샌드박스
    • 89.1
    • +1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