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약세…재정절벽 협상 타결 기대

입력 2012-11-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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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2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와 더불어 안전자산인 엔은 최근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2939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0.16% 내린 81.9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15% 하락한 106.06엔에 거래 중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밋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지면서 재정절벽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바마는 이날 “민주·공화 양당의 재정절벽 협상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은 이날 “의원들이 재정절벽 협상에 타결해 혼란을 곧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리처드 프라누로비치 웨스트팩뱅킹 외환 투자전략가는 “긍정적인 뉴스 헤드라인이 증시 강세 등 시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재정절벽 협상 타결까지는 많은 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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