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필리핀 “내년 쌀 수입 줄인다”

입력 2012-11-28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내년에 쌀 수입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식품관리청에서 근무했던 모하메드 이스메트 유엔 컨설턴트는 인도네시아가 쌀수입을 올해 170만t에서 내년 150만t까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최대 쌀 수입 국가였다.

지난 2010년 245만t의 쌀을 수입하며 최대 수입국에 올랐던 필리핀도 수입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렉스 에스토페레즈 필리핀 국립식품청 대변인은 “올해 쌀 수입이 50만t으로 줄었다”면서 “해외 쌀 수입을 중단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프로세소 알카라 필리핀 농무부 장관은 지난 10월 “내년 필리핀의 쌀 수입이 10만t에서 15만t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메트 컨설턴트는 “쌀 공급이 늘고 있는데다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글로벌 재고가 늘어나고 가격이 낮아졌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태국이 비축분을 풀면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UN에 따르면 쌀 수출 가격은 지난 10월까지 1년에 걸쳐 3.6% 하락했다.

인도·베트남·파키스탄 등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공급이 늘면서 쌀 가격은 다른 곡식에 비해 상승폭이 부진했다.

쌀값은 올해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1% 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밀은 36%, 옥수수는 17%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9,000
    • +1.39%
    • 이더리움
    • 2,60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300,000
    • +1.01%
    • 리플
    • 1,733
    • +1.29%
    • 솔라나
    • 108,100
    • +4.34%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93%
    • 체인링크
    • 11,990
    • +1.1%
    • 샌드박스
    • 87.41
    • +1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