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 박재은,'슈스케'출신이지만 탈락

입력 2012-11-18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케이팝스타2'방송캡쳐)
SBS '케이팝스타2' 참가자 박재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8일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2'에서는 본격적인 첫 본선 오디션이 시작됐다. '케이팝스타1' 때보다 세심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펼치는 가운데 '슈퍼스타케이(이하 슈스케)'출신 참가자 박재은이 등장했다.

박재은은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며 "3년전 양현석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심사위원 양현석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사람 얼굴을 잘 못 알아본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슈스케'에서 양현석을 봤다고 밝힌 박재은은 "톱10에 뽑혔지만 데뷔 기회를 얻지 못해해 '케이팝스타2' 오디션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재은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부르고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우머나이저(Womanizer)로 춤을 선보였다. 긴장감 때문인지 밋밋하고 불안한 무대에 보는 이들도 긴장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보아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서 유심히 지켜봤다"며 "하지만 긴장감이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제 나이에도 아이돌로 데뷔하는 분들이 계시니 계속 연습하라"며 조언 했다.

한편 이 날 '케이팝스타2'에서는 몽골에서 온 남매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4,000
    • -2.61%
    • 이더리움
    • 4,533,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12%
    • 리플
    • 3,039
    • -2.63%
    • 솔라나
    • 198,700
    • -4.93%
    • 에이다
    • 615
    • -6.53%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2.41%
    • 체인링크
    • 20,270
    • -4.75%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