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역세권 ‘상암 스튜디오 380’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2-1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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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씨앤씨는 16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서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이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상암 DMC와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암 DMC는 현재 KBS, CJ, LG 등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약 680여 업체에 달한다. 관련 종사자는 2만9000여 명에 이른다. 2013년에는 여의도 MBC 사옥이 이전하게 됨에 따라 1600여 명 이상의 종사자가 늘어나 오는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 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2015년에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여의도 배후 상권 이용은 물론 임대수요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가가 3.3㎡당 900만 원대로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보다 3.3㎡당 100만 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됐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불과 2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 난지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비롯해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평면설계 역시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한 실용주의로 설계됐다. 다양한 수납공간,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제혜택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되며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는 재산세 25%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 원(수도권 6억 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9~20일 접수를 받으며,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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