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0만원대 프리미엄 해치백 '208' 국내 선보여

입력 2012-11-14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자동차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208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8은 푸조 '2'라인의 8세대 모델로 2006년 207을 출시한 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세대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208의 선전이 기대된다. 경쟁 모델은 BMW 미니와 폭스바겐 골프 등이 꼽힌다.

208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구조 변화에 있다. 207에 비해 외부 사이즈는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오히려 더 넓어졌다. 208은 전 세대에 비해 전면 6cm, 후면 1cm, 폭 2cm, 높이 1cm를 줄이면서도 뒷좌석 레그룸을 5cm나 넓혔다. 트렁크의 용량 역시 이전 세대에 비해 15L 늘어났다.

208은 차량 자체의 경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알루미늄 전면 범퍼를 탑재하고 하체 프레임 구조를 개선했으며, 차체의 80% 이상을 고강도 경량화 강판으로 제작했다. 초고강도 경량화 강판도 함께 사용, 경량화와 더불어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1.4 e-HD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경우 동일한 파워의 엔진을 얹은 207보다 무려 110kg이나 무게를 줄였다.

또한 동급 최고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1.6 e-HDi 모델은 18.8km/L(도심 17.1km/L·고속 21.3km/L)의 높은 연비를 보인다. 구연비로 환산할 경우 연비 23.4km/L에 달한다. 이는 2012년형 폭스바겐 골프(17.9km/L)보다 5.5km/L 가량 좋다.

208의 국내 판매 가격은 1.6 e-Hdi Feline(5 도어)가 2990만원, 1.6 e-Hdi Allure(3 도어)가 2850만원, 1.4 e-Hdi Allure(5 도어)가 2590만원이다. 이 세 개 트림은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럽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 중 최상위 모델들로 구성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207의 후속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만큼 이번 208 출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도 푸조 208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27,000
    • +1.72%
    • 이더리움
    • 2,976,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26
    • +1.3%
    • 솔라나
    • 125,500
    • +0.64%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2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9.14%
    • 체인링크
    • 13,140
    • +0.92%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