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제국’ 내레이션 이병헌 “미국에 굶는 애들이 많아 충격이었다”

입력 2012-11-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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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병헌이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의 내레이션을 맡아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영화 ‘레드2’ 촬영 차 영국에 체류중인 이병헌이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후 영상으로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무렵 내레이션 제의를 받았다"며 “'광해'의 가짜 왕 하선이 꿈꾸던 세상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이라 생각했고 인간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행위에 대해 생각하는 중 공통점이 있었다“며 내레이션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잘사는 나라로 알려진 미국에도 굶는 아이들이 많다는 점과 돈 때문에 모유를 사고파는 사람들 이야기 모두 인상적이고 충격적이었지만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도 된 것 같다”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후의 제국’은 최적의 시스템이라 불렸던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꼬집고 공존의 가치를 담아내는 여정을 담아내 이 사회가 잃어버린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시사하는 다큐멘터리이다. 4부작으로 구성 됐으며 오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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