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공장 세운다.. 연 100만개 생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

입력 2012-11-1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한국타이어가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북미지역에 세우는 첫 생산기지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발판 삼아 아메리카 시장 공략의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미국에 생산기지 설립을 위한 검토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설립 지역으로는 조지아주 등이 꼽히고 있으며 내년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3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 1000만개다. 이를 고려하면 북미지역에 세우는 첫 공장의 생산 규모는 1000만개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가 북미지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현지 공장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 반덤핑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현지 공장이 유리하다. 미국은 최근 중국산 타이어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처 등을 내리며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가 미국에서 불거진 연비 과장 문제도 현지 시장의 견제가 일부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중국 1공장(연 2000만개 생산), 중국 2공장(1000만개), 중국 3공장(1000만개), 헝가리(1200만개), 인도네시아(600만개) 등에 생산기지를 갖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착공하는 것을 확정하진 않았다”며 “인도나 중남미 지역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의 생산 규모는 현재 연 1억개 정도인데 성장을 위해 매년 500만~600만개 정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11]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65,000
    • -2.1%
    • 이더리움
    • 3,049,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2.4%
    • 리플
    • 2,053
    • -2.24%
    • 솔라나
    • 128,000
    • -2.88%
    • 에이다
    • 384
    • -4.71%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3.96%
    • 체인링크
    • 13,200
    • -3.08%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