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 부산서 개최

입력 2012-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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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은 ‘2015년 IDB·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DB·IIC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기구다. 주요 의사결정을 위해 매년 회원국(48개국) 대표들로 구성된 총회를 개최한다.

재정부와 IDB는 지난해 3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52차 IDB 연차총회에서 한국 유치가 확정되자 지난 8월부터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현지실사 등을 진행했다.

재정부는 행사장과 숙박시설 적정성, 지자체 협조도, 관광과 문화행사 연계성 등에서 후보 4개 도시(서울, 부산, 제주, 인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산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IDB 연차총회는 200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역외국에서 열리는 회의다. 회원국 재무장관 등 대표단과 글로벌 금융기관, 기업 경영진 등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부는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차총회 기간 중 한-중남미 간 비지니스 포럼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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