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IT수출 145억5000만달러 ‘역대 최대치’ 경신

입력 2012-11-07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比 6.1% 증가… 휴대폰·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10월 IT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10월 IT수출이 145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0.9% 증가한 74억5000만달러, 이에 따른 수지는 71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0월 수출 실적은 2년 만에 역대 수출 최대치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10월의 140억9800만달러였다. 이 같은 수출 기록 경신은 휴대폰과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휴대폰은 10월 22억6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18.1%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 생산 비중이 소폭 감소하고 전략 스마트폰의 유럽 수출 호조로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S3와 옵티머스 등 스마트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13억달러를 기록하며 IT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반도체 수출도 시스템반도체 수출 호조로 올 들어 최대인 4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시 시스템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25억200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3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수입은 시스템반도체(20억4000만달러), 메모리반도체(6억8000만달러), 접속부품(4억5000만달러) 등 대부분 주요 부품에서 증가했다. 반면 휴대폰과 컴퓨터 등은 수입이 감소했다.

향후 수출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지경부 측은 “중국 에너지 절약제품 보조금 정책, 미국의 점진적 TV 수요 회복세 및 연말 특수로 국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IT수출 호조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 지속, 최근 환율 하락세 등은 IT수출에 다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52,000
    • +0.16%
    • 이더리움
    • 2,97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6%
    • 리플
    • 2,017
    • -0.05%
    • 솔라나
    • 124,800
    • -0.32%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20
    • -6.19%
    • 체인링크
    • 13,010
    • -0.3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