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일 나겠네…린제이 로한, 오바마 절대 지지자 자청

입력 2012-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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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의 말썽꾼'인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재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로한은 22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후보 간 3차 토론회를 전후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신이 우리의 최고 수장으로서 오바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이라며 대선 투표에서 오바마를 찍으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그는 이 트윗을 바로 삭제하고 “어머나 세상에!,…너무 흥분했었어!”라는 트윗을 날렸다. 그러고는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 모두 멋졌어요”라고 급수습했다.

네티즌들은 로한의 변덕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까지 로한은 롬니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로한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홍보 행사에서 "지금은 실업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내 한 표가) 밋 롬니에게 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08년 대통령 선거 때는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었다. 그는 4년 전 오바마가 승리했을 때 "역사적이고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셀러브리티카페에 따르면 로한의 지지는 무용지물이다. 그녀는 투표인 명부에 등재되지 않아 투표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대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대견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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