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 만들겠다”

입력 2012-10-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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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인사 34人 참여 ‘노동연대센터’ 발족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22일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노동계 지지선언 및 노동연대센터 발족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경제발전은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과 희생의 댓가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계에서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오랫동안 힘써 오신 노동운동 지도자분들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사회의 노사관계는 기업가와 노동자가 일방적·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기업가와 노동자가 서로 양보하고 타협할 때 사회통합적 노사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연대센터는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모아서 합리적인 노동정책을 만들고 대타협의 노사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족한 노동연대센터에는 우선 34명의 노동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용식 전 민노총 사무총장이 노동연대센터 대표를 맡게 됐으며 김태일 전 민노총 사무총장이 센터 내 포럼 대표를 맡았다. 이수봉 전 민노총 정책연구원장은 집행위원을 맡는다.

이들은 향후 노동포럼을 통해 노사관계, 노동 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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