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실적부진은 일회성 요인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2-10-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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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2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부진은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상호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3분기 전년동기대비 13.9% 늘어난 2339억원을 기록했다"며 "분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로 부진함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같은 실적부진은 웅진그룹 대손충당금 699억원과 해당 채권의 감액손실 152억원 등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포스코 등 보유 유가증권의 감액 손실 507억원과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업적 보상금이 한번에 인식되면서 회계적 판관비가 642억원 발생한 것도 부담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예상 수준의 분기 실적이 확인됨에 따라 과도한 주가 할인율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순이자마진의 하락에 따른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비용-수익 시너지를 다시 한번 기대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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