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가스공사, 신생업체에 미얀마 탐사권 특혜"

입력 2012-10-12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가 KMDC라는 신생업체에게 미얀마 유전광구 4곳의 탐사개발권을 뺏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가 가스공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유전광구 A5, A7 및 해상광구 M15, M16 등 4곳에 대한 탐사개발권을 지난해 1월 KMDC라는 업체가 가져갔다.

박 의원은 "설린된 지 3개월밖에 안된, 전문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고 임원진이 가족들로 구성돼 있는 업체가 국가 공식출장에 계속 같이가고 한국정부와 미얀마정부의 공식 채널인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정부가 해당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이 단돈 16억5000만원을 갖고 급하게 만든 해외자원개발업체 KMDC가 설립 1년도 안돼 엄청난 광구개발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경과가 무엇인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소비자요금 인상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인 반면 지경부에서는 요금인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는 입장의 차이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천연가스 직수입 확대가 국민의 입장에서 얻게 되는 비용편익 분석이 필요하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 시행령 개정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59,000
    • +2.72%
    • 이더리움
    • 2,986,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1.51%
    • 리플
    • 2,017
    • +1.15%
    • 솔라나
    • 125,900
    • +4.14%
    • 에이다
    • 382
    • +2.41%
    • 트론
    • 420
    • -1.18%
    • 스텔라루멘
    • 2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1.35%
    • 체인링크
    • 13,180
    • +3.78%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