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트앤영, 글로벌 매출 7.6% 성장

입력 2012-10-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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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에서 15.5% 증가…전체 임직원 수도 최대 기록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은 지난 2012 사업연도(6월 30일 기준)에 전 세계에 걸쳐 총 244억 달러(약 27조1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대비 7.6%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매출 규모다.

언스트앤영은 회계감사 및 인증에서 109억 달러(전년 대비 4.1% 성장), 세무 64억 달러(7.0%), 재무자문 22억 달러(9.4%), 경영자문 49억 달러(16.2%) 등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대비 네 개 주요 서비스 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져온 신흥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언스트앤영은 인도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7.5% 성장한 것을 비롯해, 브라질(17.5%), 독립국가연합(CIS)(15.6%), 중국(11.8%), 아프리카(10.2%)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임스 털리 언스트앤영 글로벌 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만큼 전문가 집단으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신흥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인재우선의 조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스트앤영은 전체 임직원 숫자도16만 7000 여 명으로 전년도 발표 당시보다 약 1만 5000 명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언스트앤영은 140여 개 국가에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언스트앤영 한영이 회원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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