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부회장 "도전적 경영계획 세우고, 기필코 달성해야"

입력 2012-10-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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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레터'에서 "한 해의 경영계획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 어떠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이를 기필코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질책이 두려워 일부러 목표를 낮게 세우거나, 경영 환경이 좋아져 목표를 쉽게 달성하고 이에 안주하면 당장 앞가림은 해도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목표를 향한 집념을 강조하면서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짐 캐리의 무명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짐 캐리가 어느 날 수표 용지에 '1995년 추수감사절까지 1천만달러를 내 앞으로 지급한다'고 쓴뒤 영화 '마스크'가 대성공을 하면서 1천만달러의 출연료를 받아 결국 뜻을 이뤘다는 내용이다.

이 부회장은 또 미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포수로 인정받는 요기 베라가 남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명언을 인용하면서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 의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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