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건설업 체감경기 올해 ‘최고치’

입력 2012-10-02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건설업계 체감경기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에 비해 11.6포인트 상승한 70.6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 3월 69.9의 기존 최고치보다 0.7포인트 높은 것으로서 지난해 12월 71.6에 근접한 수준이다. 전월비 상승폭도 2010년 9월(12.5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전월인 8월에 59.0을 기록해 2010년 8월 50.1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9월 들어 큰 폭으로 반등했다”며 “이는 계절적 요인과 기저효과, 9·10 대책 발표 효과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규모별로 대형업체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3개월 동안 90선을 유지하다가 지난 8월 12.9포인트 하락한 80.0을 기록했다. 9월 들어 전월에 비해 11.7포인트 상승한 91.7을 기록하면서 90선을 회복했다.

중견업체 지수는 연이은 법정관리 신청으로 전월인 8월 3년6개월 만에 최저치인 46.2를 기록했다. 9월 들어 전월에 비해 15.3포인트 상승한 61.5를 기록해 체감경기가 개선됐다. 다만 극동건설 법정관리 신청은 조사기간을 감안할 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업체 지수는 9월 들어 전월에 비해 7.3포인트 상승한 56.4를 기록해 5개월 만에 50선을 넘어섰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10월 CBSI 전망치가 9월 실적치보다 4.1포인트 상승한 74.7을 기록했다”며 “이미 9월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10월에 건설경기를 개선할만한 특별한 요인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43,000
    • +2.43%
    • 이더리움
    • 3,497,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45%
    • 리플
    • 2,137
    • +1.67%
    • 솔라나
    • 129,300
    • +2.7%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1.58%
    • 체인링크
    • 14,040
    • +2.63%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