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안철수 다운계약서 논란에 “당혹”

입력 2012-09-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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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문 캠프에서는 유력한 대선후보에게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당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는 그간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과정에서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조해 왔다”면서 “그 기준은 현재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정말 곤혹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고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엄정한 잣대와 기준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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