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노숙인에게 훈훈한 한가위 온도 나눠

입력 2012-09-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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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7일 서울역 인근에 있는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무료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서울역 인근에 있는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약 300여명의 노숙인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용환 행장을 비롯한 ‘수은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추석을 앞두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수은 나눔봉사단은 이날 겨울철을 대비해 노숙인들 내의 구매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미사용 의류 700여 벌을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내의 한 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05년부터 영등포구 ‘광야의 집’ 등 서울 소재 무료급식소들에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쌀 등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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