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망]스페인 우려로 눈치보기 장세 전망

입력 2012-09-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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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외국인은 오후 장에서 9000계약 넘게 국채선물을 순매수했다. 오전에 금리상승 베팅(IRS pay)이 강했지만 스페인 우려 부각된 가운데 전산장에서 미국채 수익률 하락하면서 숏커버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긴축방안 발표 앞두고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27일 내년 예산안 공개 앞두고 재정긴축 반대 항의 시위 확산됐다. 스페인 우려 확산되면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9.7일 이후 처음으로 6%대 상승했다. 남유럽 국가 CDS 프리미엄도 상승세다.

스페인 우려로 다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해지고 있다. 스페인 예산안이 ECB가 원하는 수준의 긴축안을 담는다고 해도 내부시위 격화 등으로 불안감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스페인 선거까지 구제금융 신청 지연될 가능성 높아지면서 유럽발 불확실성 커지게 될 듯하다. 유로달러 스왑 베이시스 하락과 CDS 상승하면서 불확실성 반영 중이다.

국내시장도 금리 상방경직 속에 국고3년 2.75%선 시도가 전망된다. 다만 미 국채수익률 1.60%선에서 전산장 국채선물은 세 둔화되고 주가지수 선물도 반등하고 있다.

국내 국채선물도 시초가 강세 이후 조정받은 이후 오후장에서 유럽발 변수 살피는 패턴 반복될 전망이다.

동양증권 채권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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