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 치명적인 뇌출혈 위험성 줄인다

입력 2012-09-2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 이상 금연시 지주막하 출혈 발생 확률 감소

치명적인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 출혈’이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발생할 확률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연을 한 후 5년이 지나면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윤병우, 이승훈 교수 연구팀은 전국 33개병원에 426명의 지주막하 출혈 환자(환자군)와 426명의 정상인(대조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흡연이 지주막하 출혈과 관련 있으며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주막하 출혈은 치명적인 뇌출혈의 일종으로 치명률이 50%에 달하며 65세 이하 뇌졸중 환자의 27%를 차지한다. 지주막하 출혈은 머리 속 혈관에 생긴 꽈리가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혈압과 더불어 흡연이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할 위험도가 2.8배 정도 높았다. 특히 1~19 갑년(하루에 피는 담배 갑X흡연 년수) 흡연한 군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20~29 갑년 흡연한 군은 3.2배, 30갑년 이상 흡연한 군은 5.7배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을 5년 이상 한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1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전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흡연한 사람은 금연을 하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발생 위험도가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금연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63,000
    • -4.3%
    • 이더리움
    • 3,041,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373,600
    • -0.61%
    • 리플
    • 1,654
    • -5.27%
    • 솔라나
    • 122,400
    • -4.45%
    • 에이다
    • 250
    • -4.94%
    • 트론
    • 432
    • +0.47%
    • 스텔라루멘
    • 211
    • -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24%
    • 체인링크
    • 14,680
    • -3.8%
    • 샌드박스
    • 58.81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