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선기획단, 외부인사에 안도현·김영경

입력 2012-09-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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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좌), 안도현 시인(우)(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대선 기획단인 ‘담쟁이기획단(가칭)’에 합류할 외부인사로 안도현 시인과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확정됐다고 20일 진선미 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의 대선기획단은 총 6명으로 당내인사 4명,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대선 기획위원 6명은 안 시인, 김 위원장 등 2명의 외부인사와 박영선 노영민 이학영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 내부인사 4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안 시인은 개혁적 성격의 문 후보가 후보 수락연설에서 밝힌 ‘힐링’ 이미지에 걸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시인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의 비례공천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의 초대 위원장으로 실업 문제 등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공식행사 첫날 구로디지털단지를 찾는 등 청년실업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문 후보의 방향과 일치한다는 평가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오전 기획단 회의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외부인사 2자리에 서울대 조국 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출신의 백승헌 변호사 등이 거론됐지만 본인들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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