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Club]LG하우시스, 친환경 소재로 '녹색 주거공간' 선도

입력 2012-09-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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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에서 구매까지 원스톱…'창호 10년 보증제' 첫 시행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생활공간’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이다. 2009년 4월 LG 화학의 산업재 사업부분에서 분할해 새롭게 출범했다. 창호재와 바닥재, 벽장재, 표면재, 자동차 원단과 부품 등 다양한 건축장식자재 제품과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하우스시스(LGHausys)는 ‘하우스(House)+시스템(System)’의 결합으로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닮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같은 신조를 토대로 쾌적한 생활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자체 등급제 도입 등 환경과 사람 모두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옥수수로 만든 마루(지아마루),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유리·단열재 개발을 통한 창호 에너지 효율 1등급 시장 선도 등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LG하우시스는 또한 어떤 경우에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견적부터 구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창호매장을 오픈하고 창호 10년 보증제를 시행하는 등 기존 건축자재업계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프리미업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자재업계 최초로 주부 프로슈머(생산적 소비자. prosumer) 그룹인 ‘지엔느’를 선정,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인재 채용과 내부 교육 역시 ‘사람’에 중점을 두고 기술개발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데 비중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서울디자인센터와 제휴를 맺고 에코나눔 바자회를 진행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가치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통합 에코 브랜드 지인(Z:IN)을 통해 환경친화, 에너지절감 실현을 위한 제품 개발과 사업 전략에 힘쓰고 있다. 벽지, 바닥재, 데코시트 등 인테리어 자재에 있어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시스템 창호와 커튼월, 에너지 절감 유리인 로이(Low-E)유리 등 에너지절약을 가능케 하는 기술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그린빌딩, 친환경 건축물 실현 등 녹생성장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준비중이기도 하다. 친환경 건축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창호, 유리 사업 부문에서는 1,2등급 이상 수준의 고단열 창호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호 등급제의 조기 정착에 힘써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생활공간 확대에 앞장 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속적인 성능실험과 검증과정을 통해 창과 유리가 결합한 형태인 ‘완성창’의 10% 이상을 1등급 모델로 내놓고, 2등급 이상의 모델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열성 강화에 필수적인 로이유리를 울산공장에서 자체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창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창호전문 매장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연말까지 200개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업계 최초로 ‘창호 10년 보증제’를 실시하는 등 집안 에너지를 지키는 핵심 열쇠인 창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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