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김종인·이한구, 경제민주화 차이 없어”

입력 2012-09-0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선 앞두고 경제민주화 입장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김종인 국민행복특위 위원장과 이한구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낸 데 대해 “두 분이 차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5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제가 김 위원장과 대화를 많이 나눴고, 이 원내대표와도 대화를 많이 나눠서 두 분의 생각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은 재벌을 해체해야 된다는 생각은 아닌 것 같다”면서 “이 원내대표도 재벌을 감싸는 것이 절대 아니고 시장 공정성 차원에서 시장지배력 남용 근절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그것에 있어서 논쟁 내지 논의는 할 수 있다”며 “우리당은 역동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도 “대선을 앞두고 거기에 대해서 한번 정리할 필요 있다고 본다”며 “열정이지만 너무 혼란스럽게 비춰지면 안 되기 때문에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입장을 확실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는 경제주체들을 또 편 갈라서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돌아감으로써 그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경제주체들,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비자, 대기업 할 것 없이 공정한 바탕 위에서 서로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09,000
    • +1.47%
    • 이더리움
    • 3,206,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
    • 리플
    • 2,123
    • +1.92%
    • 솔라나
    • 135,200
    • +4%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2.58%
    • 체인링크
    • 13,960
    • +3.03%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