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기탁

입력 2012-09-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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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정몽구 회장)이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3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협회를 통해 충청, 전라, 제주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농어민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태풍 피해 농어민 돕기에도 나선다. 피해 지역의 농협과 공판장 등을 통해 과일, 수산물 등을 구입해 이번 태풍 및 집중호우로 재해가 발생한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수해차량 특별 판매조건 등 태풍 피해 지역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받는 수해차량의 수리비용을 50% 할인해주며, 수리받는 기간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를 50% 지원키로 했다.

수해차량 고객들이 현대차, 기아차 신차 구입 시 관공서에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해당월 기본 판매조건에 30만원(경차는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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