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건설업계 임금…전년동기比 7.4%↑

입력 2012-08-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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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임금, 13만8571원

대한건설협회가 내달 1일자로 공표하는 2012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13만8571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 상승했다.

분야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년 동기보다 6.82% 상승했다. 이어 △원자력 10.41% △광전자 10.07% △문화재 8.40% △기타 8.90% 등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 직종 중 최고임금과 최저임금은 송전활선전공과 일반기계운전사로 각각 36만7817원과 7만8273원으로 조사됐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11.2% 오른 드잡이공이다. 최대 하락률을 보인 직종은 고급품질관리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광전자와 원자력 관련 직종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민간설비투자의 증가에 따른 플랜트 기계설치 등의 수주실적 호조와 롱텀에벌루션(LTE) 등 4세대(G) 통신관련 대형설비투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물가상승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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