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우남·GS·KCC 순조롭게 ‘마감’

입력 2012-08-30 22:28 수정 2012-08-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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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이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일부 단지는 미달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4개 단지 합동분양에서 ‘우남퍼스트빌’이 1098가구 모집에 1만774명이 몰려 평균 9,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동분양 4개 단지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다. 최고 경쟁률은 128가구를 모집에 2940명이 접수하면서 22.97대1을 기록한 전용 59㎡형이다.

지난 28~29일 호반베르디움을 포함해 5개 업체로 접수된 청약통장 1만7636개중 우남퍼스트빌에 57%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와 교통, 평면의 우월성 고려해 청약 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515가구를 공급한 ‘GS 센트럴자이’에 4237명이 몰려 평균 8.2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2가구를 공급한 테라스형 84㎡E형은 303명이 신청해 최고 15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두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KCC건설이 633가구를 모집한 ‘KCC스위첸’에는 1392명이 접수해 평균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7.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출반은 순조로웠지만 158가구를 공급한 84㎡C타입이 26가구 미달되면서 2순위로 밀렸다.

‘모아 미래도’는 가장 좋지 않은 성적으로 받았다. 모아 미래도는 74가구를 공급하는 84㎡A타입이 1순위로 마감됐다. 하지만 84㎡B타입이 166가구 미달되면서 2순위로 밀렸다. 청약 경쟁률은 460가구 모집에 350명이 접수해 0.76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29일 청약 마감한 호반베르디움이 내달 5일, 모아 미래도가 6일, GS 센트럴자이 7일, 우남퍼스트빌 10일, KCC스위첸 11일 등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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