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경찰 사찰설'에 "경악스럽다"

입력 2012-08-25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은 25일 경찰이 안 원장의 룸살롱 출입 여부 및 여자관계에 대한 사찰을 벌였지만,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한 언론보도와 관련,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검증공세의 진원지가 경찰의 불법사찰이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비판했다.

안 원장 측의 이 같은 반응은 만약 경찰의 사찰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안 원장 측은 현재 정치권을 포함해 안 원장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고의로 퍼트린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 변호사는 안 원장의 네거티브 대응 페이스북 페이지 `진실의 친구들'에서도 "사실 이 황당무계한 루머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다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정치인, 전직 고위공직자 등이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듣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너무나 황당한 이야기지만 하도 많은 사람이 얘기해서 안 원장에게 한 번 물어본 일도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오느냐'고 반문하더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 측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해 본 결과 당시에 그런 정보를 파악하려고 시도하지도, 수집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00,000
    • -0.42%
    • 이더리움
    • 3,452,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0.79%
    • 리플
    • 2,268
    • -0.92%
    • 솔라나
    • 139,900
    • +0.65%
    • 에이다
    • 431
    • +2.13%
    • 트론
    • 452
    • +2.96%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0.09%
    • 체인링크
    • 14,560
    • +0.14%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