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우남건설, 맞춤형 설계로 ‘승부수’

입력 2012-08-23 09:26 수정 2012-08-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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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맛 맞춰라…동탄2신도시 최신 설계 '각축장' 4베이 이상은 이제 기본…

GS·우남건설이 하반기 최대 공급물량인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서 최신 설계기술을 선보였다.

통풍과 채광이 유리한 4~4.5베이(Bay) 구조 적용은 물론 플러스알파룸·가변형벽체·인테리어옵션 등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최신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동탄센트럴자이’(559가구)를 분양하는 GS건설은 전용 72㎡에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전용 84㎡에는 가족실·서재·취미실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플러스 알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면적형 모두 통풍과 채광이 용이한 4베이 구조 위주로 설계했다.

동시분양 5개사 중 가장 높은 천정고가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1층은 세대 특화를 위해 2.6m, 기준 층은 2.4m로 설계해 공간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입주민 각각의 니즈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을 도입해 총 3가지 색상(오렌지·블루·그린) 중 수요자가 원하는 색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우남건설이 공급하는 ‘동탄역 우남퍼스트빌’(1442가구) 역시 수요자 니즈에 맞춘 새로운 설계 적용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아파트는 채광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위주와 판상형 평면구조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59·69·73·84㎡별 각각 3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모든 평면을 4베이로 설계했다.

특히 ‘무량판 구조방식’ 시공으로 입주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만큼 방 갯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안방 드레스룸 내부에 창문이 설치돼 있으며, 이 창문은 안방에 설치된 별도의 창문과 연계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주방 옆 공간에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모든 동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1층 세대가 약 5.4m의 높이에 위치하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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