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준영 전남지사, 대선경선 후보 전격 사퇴

입력 2012-08-21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가 21일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박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순간부터 대통령 경선 후보로서의 활동을 중단한다”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행태에도 불만이 많았다”면서 “잦은 분당과 합당, 이벤트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착각, 이념적인 좌편향, 의무만 있고 권리가 없어진 당원들, 당내 경선을 하며 동원이 세를 가르는 불공정성과 당 밖을 쳐다보는 행태에 당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은 여러 이유로 국민의 절대적인 믿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예비경선 과정에서 저는 민주당의 잘못과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자고 호소했다. 실패하고도 반성하지 않으면 또 실패하게 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 후보 측은 이날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향후 같은 호남 출신인 정세균 후보나 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본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97,000
    • +1.44%
    • 이더리움
    • 3,089,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17%
    • 리플
    • 2,057
    • +1.73%
    • 솔라나
    • 130,400
    • +2.76%
    • 에이다
    • 393
    • +2.34%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23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0.18%
    • 체인링크
    • 13,410
    • +1.36%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