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유럽 불안 완화에 상승

입력 2012-08-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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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17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했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2.10포인트(0.63%) 상승한 1만7769.31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전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유로를 지키기 위해 독일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해법을 독일이 지지하고 있다는 것도 시사했다.

유럽은 지난해 인도 수출의 17% 비중을 차지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제약업체 루핀이 1.8%, 울트라테크시멘트가 0.9% 각각 올랐다.

인도증권거래소가 오는 9월28일부터 두 회사를 니프티50 지수에 편입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타타자동차는 2.3% 급등했다. 자회사인 재규어랜드로버의 지난 7월 자동차 판매가 2만6921대로 전년보다 41% 급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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