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케이피케미칼과 합병…“롯데의 성장축 역할”

입력 2012-08-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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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성 달성 및 글로벌 위상 강화 효과

호남석유화학이 롯데그룹내 화학계열사인 케이피케이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호남석유화학은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달성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호남석유화학은 시장 내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 및 글로벌 10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산규모 확대, 사업다각화, 영업현금흐름 확대, 신규사업의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롯데그룹의 주력 화학계열사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성장 로드맵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사장은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합병으로 양사간 제품 라인업 통합에 따른 글로벌 시장 내 10위권 위상을 확고히 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공통부문의 비용효율화 및 공장간 상호보완, 유연화에 따른 원가절감 등을 실현해 2018년 매출 40조원 및 ‘아시아 톱 티어 회사(Asia Top Tier Company)’ 라는 비전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그룹 성장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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