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인플레 불안에 소폭 하락

입력 2012-08-14 14:10 수정 2012-08-14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소폭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불안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0포인트(0.05%) 하락한 1만7625.45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되는 지난달 도매물가지수(WPI)가 전년 동월 대비 7.2%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월의 7.25%에서 다소 떨어진 것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인도는 WPI 상승률이 6개월 연속 7%를 넘었다.

두브리 수바라오 인도중앙은행(RBI) 총재는 “인도는 높은 물가 압력 때문에 부양책을 펼칠 여지가 좁다”고 지적했다.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중공업이 1.7%, 마루티스즈키인디아가 1.3% 각각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2,000
    • +5.18%
    • 이더리움
    • 4,173,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4.79%
    • 리플
    • 717
    • +1.85%
    • 솔라나
    • 226,000
    • +11.88%
    • 에이다
    • 634
    • +4.97%
    • 이오스
    • 1,110
    • +3.84%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5.2%
    • 체인링크
    • 19,390
    • +6.66%
    • 샌드박스
    • 612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