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소냐, 마지막 무대서 감동 선사

입력 2012-08-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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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KBS2 '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소냐가 '불후의 명곡2'에서 감동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11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담다디'의 이상은과 금상 수상자인 '슬픔 그림 같은 사랑'의 이상우가 38대 전설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소냐는 '불후2'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소냐는 "'불후2'는 가수로서 무대 위에 다시 설 수 있는 용기를 줬다"며 "선후배와 정이 많이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여기 계신 분들을 내 마음 속에 고스란히 담으려고 한다. 처음 나왔을 때의 떨림이 나에게 오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내 노래를 들려주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냐는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시작하며 인피니트 성규와의 마지막 경쟁 무대를 공개했다.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낸 소냐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부 고음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히 소냐는 중간에 반주를 없애고 100%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불러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소냐는 성규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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