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호주서 캠리·오리온 2만대 리콜

입력 2012-08-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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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호주법인이 연료호스 결함으로 호주에서 판매된 캠리와 아발론(수출명 오리온) 2만대를 리콜한다고 현지 일간 디에이지(The Age)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사이 멜버른 알토나공장에서 생산된 캠리·캠리 하이브리드·아발론 차종에서 연료호스 결함으로 인한 발화 위험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결정으로 지금까지 호주에서 판매된 총 1만9099대의 도요타 차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호주법인은 성명에서 “알토나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중 일부가 주 연료공급장치와 엔진을 연결하는 호스에 주름이 생겨 연료가 샐 경우 발화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리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도요타 호주법인은 지금까지 연료호스에서 기름이 샌다는 3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로 인한 발화 사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 호주법인의 리콜은 올해 3월 이후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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