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원장, 러 통신장관 등 APEC 회원국과와의 면담

입력 2012-08-08 16:29 수정 2012-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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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이버공간회의 및 2014년 ITU 전권회의의 협력 논의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은 지난 7일(현지시간)오후 '제9회 APEC 통신장관회의'가 열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마쓰자키 기미아키 일본 총무성 차관과 만나 개인정보보호문제에 관해 적극적인 정보를 교류키로 했다.(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제9회 APEC 통신장관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중인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콜라이 니키포로프 통신매스컴부 장관, 일본의 마쓰자키 기미아키 총무성 차관과 잇달아 양자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2013년 사이버공간회의와 2014년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외교를 펼쳤다.

러시아 니키포로프 장관은 “러시아의 국토가 넓어 무선통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의 통신정책을 배우고 싶으며, 차관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며 “2015년 디지털 전환을 할 예정으로, 한국의 제조업체가 러시아의 표준에 맞는 TV 등 디지털 장비를 개발해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같은 요청에 적극 협력을 약속하고, 2013년 사이버공간회의와 2014년 ITU 전권회의에 참석을 요청하고 러시아도 이에 화답했다.

이어서 일본과의 면담에서 양국은 스마트폰 사용의 급증에 따른 정보보호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적극적인 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아울러 일본도 2013년 사이버공간회의와 2014년 ITU 전권회의에 적극 참여·협력키로 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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