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철강생산 31년 만에 첫 감소 전망

입력 2012-08-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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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6만8000t으로 전년比 0.7% 감소할 듯

중국의 올해 철강생산이 3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스틸인포컨설턴시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틸인포컨설턴시의 쉐허핑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생산은 하반기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며 “거시경제 상황과 철강 수요의 약화로 중국 철강산업은 30여 년 만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의 올해 철강생산 규모는 6786만8000t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할 것으로 스틸인포는 내다봤다.

지난해는 6832만7000t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었다.

미래에셋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철강생산 규모는 하루 195만t으로 5월과 6월의 200만t에서 줄어들었다.

스틸인포는 하반기 철강생산 규모는 상반기에 비해 1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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