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ECB 회의 앞두고 닷새 만에 하락

입력 2012-08-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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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일(현지시간) 오전 닷새 만에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도 영향을 미쳤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35포인트(0.37%) 하락한 1만7194.03을 기록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지난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수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유럽 최대 경제국이며 ECB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독일이 유럽 구제기금의 채권 매입 등에 반대하고 있어 ECB가 시장을 놀라게 할 대책을 들고 나올 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유럽은 인도 수출의 약 1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SMC투자자문의 D.K. 아가르왈 회장은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지속될 지는 ECB 회의 결과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타타자동차가 0.7% 오른 반면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는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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